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시온 벨리아르 (문단 편집) == 기타 == 북미판과 스페인어판 이름은 Thesion Solon(테시온 솔론). [[이아로스 오르나 에페란토|이아로스]]와 함께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비판을 많이 받는 캐릭터다. 그러나 이아로스는 악랄함에서는 테시온과 대등하지만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뛰어난 능력으로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작중에서 손꼽히게 뛰어난 능력을 지닌 메데이아조차 더 많은 패를 가진 이아로스에겐 아직까지 상대가 안될 정도다.], 악역으로서의 높은 완성도와 작중 전개에서 상당한 중요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인기와 팬층이 존재한다. 하지만 테시온은 본인의 능력은 보잘 것 없으면서[* 메데이아의 황태자비 경합 탈락은 누가봐도 부정행위였는데도 황실에 공식적으로 항의할 생각은 안하고, 메데이아의 유모를 때려죽이는 화풀이만 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그나마 이후에 재기를 위해 세운 대책이란 게 메데이아를 팔아넘기다시피 헤넬의 왕과 혼인시키는 것이였다.] 딸 메데이아의 공로를 전부 빼앗아 가문의 부귀영화를 이뤄왔는데도 그걸 자신의 성과로 착각하고 오만하게 행동하며 아들인 데키스 또한 학대했고, 심기가 거슬리면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르지만 자신보다 신분이 높은 사람에겐 아무런 반항도 못하는 등, 치졸하다 못해 추악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비판받고 있다.[* 이런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이아로스는 현재까지도 여전히 피해 하나 입지않고 메데이아의 최대 적으로서 본인의 위치를 과시하며 건재함을 유지하지만, 테시온은 인신매매 재판 에피소드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제대로 된 반격 한번 못해보고 메데이아에게 농락만 당하다가 비참하게 처형당했다.] 이름의 유래는 [[익시온]]으로 추정된다. 익시온은 아내 디아의 [[지참금]]을 주지 않으려는 장인어른 에이도네우스를 타오르는 불 속에 던져 죽여버리는 패륜을 저질러 신들의 노여움을 샀지만, [[제우스]]가 가엾게 여겨 이번 한 번만 용서해 줄 테니 다시는 몹쓸 짓을 저지르지 말라며 천상으로 데려가 신들의 연회에 초대했다. 하지만 익시온은 이러한 은혜도 모르고 감히 '''신들의 여왕인 [[헤라]]'''에게 흑심을 품는 걸로도 모자라, 한술 더 떠서 헤라도 자신을 총애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초특급 사고를 저질러 제우스와 헤라를 분노케 했다. 이에 제우스가 구름으로 가짜 헤라를 만들었더니 익시온은 그 가짜 헤라를 강간하는 미친 짓을 저질렀으며, 결국 이로 인해 [[타르타로스]]에 떨어져 영원히 멈추지 않는 불타는 수레바퀴에 묶인 채 돌게되는 끔찍한 형벌을 받게 되었다. 테시온 역시 딸의 성과를 가로채고 아들을 학대했으며, 딸의 유모를 비롯한 아랫사람에게 시시때때로 폭행을 휘두르는 등,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다른 귀족들과 합심해 [[인신매매|인륜을 저버린 범죄]]를 저질러 부와 명예를 쌓았으면서도, 재판 내내 자신의 죄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테시온도 종국에는 딸 메데이아의 고발과 아들 데키스의 도움으로 그간의 모든 악행이 드러나, 처참하게 몰락하고 참수당하면서 신화 속의 익시온과 비슷한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러나 헬리오의 과거 편에서 헬리오의 숙부 돌체 트로피움의 무능한 행적으로 인해 테시온을 재평가하는 일부 독자들이 생겨났다. 그도 그럴게 둘 다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욕망을 위해 타인을 해치고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긴 했어도 돌체는 트로피움 후작가의 가주 자리를 차지한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영지의 상황을 개판으로 만든 반면에, 테시온은 비록 딸의 공적을 가로채는 짓을 저지르긴 했지만 2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벨리아르 공작가의 가주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최소한 방계 친척들을 확실하게 찍어누르고 영지 상태를 제대로 유지하였으니 말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등장인물, version=69, paragraph=3.1)] [[분류: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